딴지일보 마빡 2014 11 21

딴지일보 마빡 2014 11 21

2014. 05. 28. 수요일 SCI에 등재된 논문 몇 편을 받아들고 책을 찍어낸 지 반년이 지났다. 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해당 분야의 홍보활동은 몇 번의 언론노출과 방송출연 이후 잠잠해졌다. 이미 계약이 완전한 상태였기에 나와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다. 딱히 아쉬운 마음은 없었지만 내 글이 오용?되는 게 아닐까란 불안함은 마음 한 모퉁이에 도사리고 있었어요. 그 불안함은 또 다른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어요. 1. 납품되는 글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게 이런 의뢰들이 줄지어 들어왔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SCI 논문을 갖고 회고록을 쓰고 반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단장과 인터뷰를 하게 됐습니다. 물론 의뢰였다.

2014. 02. 12. 수요일 독투불패 라이손 0. 들어가는 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딴지일보에 못들어왔다. 잠깐 시간이 남아 들어와봤는데 비루한 내 글이 마빡에 기록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말 기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초고, 퇴고도 없이 막 쓴 글이라 문맥도 안 맞고, 문장도 매끄럽지 못해 부끄러웠다. 중간중간에 더 써야 할것을 빠뜨린 것도 있는데, 순서의 혼동이 있더라도 빠르게 쓰는 글들에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예전보다. 더 정성들여 쓰도록 노력하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기왕 이렇게 된 거, 공을 들여보겠다. 1. 로스쿨 입시 앞서 살펴보았듯이 당신이 리트시험을 치고 대학을 졸업하였다면 로스쿨에 입학할 자격이 주어진다.


사건 4 대한민국 G7 회의 참석
사건 4 대한민국 G7 회의 참석


사건 4 대한민국 G7 회의 참석

조 바이든 대통령 한미회담도 최상이었는데 문 대통령님이 오셨으니 이제 G7도 잘될 겁니다. 존슨 총리 네. 그렇죠. 한국은 단연 세계 최고의 방역 모범국이죠. 방역 1등이죠.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맞습니다. 한국 대단해요. 마크롱 대통령 다들 생각이 같으시네요. 문재인 대통령 미소 한국은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대되었습니다. 한국 언론들과 포털들은 바빴다. 외면하느라 바빴다.

포털 AI도 문재인 정부의 좋은 성과를 외면하느라 평소보다. 바빴다.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나랏일 하느라 바빴다. 모든 게 디테일까지 세팅되는 세계 정상들의 만남에서 회의할 때에도 야외사진을 찍을 때도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상석에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초대 그 자체도 유쾌한 일인데, 상석에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2014. 11. 21. 금요일 문화불패 JINO Man kann beim Thema Religion sicherlich verschiedene Meinungen haben. Gleichwohl koumlnnen Meinungen nur am Ende des Verstehens stehen. Stehen Meinungen am Anfang, dann sind es lediglich Vorurteile.종교라는 테마와 관련하여 분명히 여러 견해들이 있을 수 있어요.

하더라도 견해들은 이해하기가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와야 합니다. 견해가 앞서면 그것은 단지 선입견일 뿐입니다. Gerald Willms, Die Wunderbare Welt der Sekten 2012 중에 한국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다. 보니 내게 한국의 상황은 일종의 가상현실입니다.

2014. 05. 28. 수요일 이 글을 쓰기 전 거니제의 위독상황도 터지고, 더불어 삼성그룹사에 관한 여러 기사들도 주르르 나오는 바람에 조금 김이 빠졌네. 그래도 그 기사들과 난 바라보는 방향이나 감정이 다르니, 내 멋대로 글은 계속 되는 거지. 한국비료사건은 그 시작이 일반 필리핀 경제단어 찹찹에서 비롯된 거야.찹찹은 하프앤하프의 필리핀식 표현이야. 사이좋게 나눠먹자는 소리로 쓰이기도 해. 2공화국까지의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게 명백한 유수의 기업들이 그 나름의 능력으로 기업을 키워 국가를 위해 절반을 헌납하는. 그게 합법적이든 아니든 말이야. 한국비료사건의 국유화과정에서 삼성재벌과 정부가 충돌한 사건. 66년 9월 22일 한국비료를 나라에 바치기로 결심했다는 이병철 삼성재벌 총수의 성명에서 발단되어 1년 2개월을 끌다.

마침내 삼성 측이 주식 51를 정부에 헌납함으로써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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